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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ectorism. 훨씬 더 입체적으로...

어째서 도대체 왜 넥사크로를 배워야 하는가 본문

일상뻘글

어째서 도대체 왜 넥사크로를 배워야 하는가

grast 2019. 8. 1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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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어째서 도대체 왜 넥사크로를 배워야 하는가를 분석하는 글이다. 필자 왈왈, 현존하는 프로그래밍 툴 중 정말 최악의 쓰레기인데도 왜 써야 하는가를 논하는 글이다. 이 글은 투비소프트 직원 및 관계자를 제외한 모든 댓글러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즉, 투비소프트 내부에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들 난 그들을 존중하지 않겠다. 존재부터도


플랫폼의 완성도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최악의 쓰레기가 아닐 수 없다. 이딴것을 물건으로 팔아 돈을 번다는것도 납득이 안갈 뿐 더러, 요새는 품질에 만족감을 못느끼면 자본을 (화웨이를 제외한) 외세로 유출시켜서라도 훨씬 부드럽고(쉽고) 강렬한(강력한), 만족스러운(다음번에도 다시 찾게 될) 경험을 얻길 원하는 시대에 아직도 검정고무신 시대의 국산장려운동이 통하는 줄 아는 이 소프트웨어 갬성(...)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 표현해야할까 알 수가 없다... 만족도부터가 개판인데 가성비야 우주가 무한한 줄 조차도 모르고 끝까지 올라가겠지.

특히나 요즘은 좆소조차도 사장님이 개발자 출신이에요~ 하면서 개발사양을 바라보기는 커녕 하드웨어 사양조차도 바라볼 줄 모르는 새X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 회사 중 스프링 개발자에게 펜티엄 노트북을 준 양심이라곤 1도 없는 회사를 다니다 퇴사한 사람으로써 정말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게 한가지가 있다면 투비소프트조차도 그런 회사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프로그램부터가 딱 그 징조니 말 다했다. 결론을 미리 스포일러하자면 얘네들이 만들어서 파는 최종산물은 솔루션(Solution)이 아니라 익셉션(Exception)이다. 이걸로 뭘 만들어달라고 하는 요구사항 부터가 예외사항이다. 심하게 말하자면 위기사항이자 절체절명의 위기 그 자체. 대한민국 IT산업의 예측가능한, 그러면서도 대처가 불가능한 심각한 재앙덩어리 그 자체다. 우리나라도 태풍 올때마다 태풍에 맞설 대비는 했지 태풍의 흐름에 따라 얼마든지 국수가락처럼 늘어나는 집을 지은 적은 없다. 그런데 넥사크로는 그렇게까지 국수가락처럼 늘어나는 집을 지을 것을 강요하는 최선두 암덩어리인 셈이다.

그야말로 존재부터가 총체적 난국인데 내부적으로 더 들여다보면 필자 나이 30도 되기 전에 이미 흰머리가 나게 된 이유가 아... 이 쓰레기 때문이었구나를 직감하게 만들 정도로 오싹하게 강렬하다. 서론이 길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문제가 있다면 2번이 가장 크다...


문제의 블로그: http://tobetong.com/?p=4566

아카이브: https://archive.is/278Xv


1. 스프링MVC와 비교해봤을때 하나도 나은게 없는 절대열세

필자는 스프링을 할 줄 안다. 스프링의 모든것을 다 할 줄 안다고는 말 못한다. 그러니까 스프링 중에서도 극히 기초적인것만 다룬다. 그런데 이정도 얄팍한 지식만으로도 넥사크로는 써먹을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확신할 수가 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도대체 얼마나 팔아먹고 싶어서인지 있지도 않은 용어를 떡칠해가면서 홍보를 하는지 어이가 차서 누군가 했더니 투비소프트 자체 블로그였다(......)

그곳에서 읽자마자 바로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최대의 문제점은 바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자처하면서 자바스크립트의 강점과 기초적인 기능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버려버린것이다. 기초적인 toString()도 없고 parseInt()조차도 없다. 심지어 parseInt()를 nexacro.round()로 바꿔놓았다.

원래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함수조차도 싹 다 빼놓고 마치 자기들이 만들어낸 것 마냥 생색을 내고있는데 요즘 오픈소스 시대에서도 이런 도둑질은 안한다. 이 짓거리를 보면 분명히 오픈소스 라이센스 몇개 위반한게 확실하다는 확신이 든다. 그런데 무슨 생각으로 이딴 짓을 했을까... 뭐 하나에서 만들어서 윈도우 네이티브와 웹,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커버해야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건 얘네들이 자처한 프레임워크가 다름아닌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라는 점이다. 각 런타임별로 함수를 찾아 연결시키기 전에 그냥 스크립트 레벨에서 미리 계산해버리면 되는 것을 굳이? 계산만 끝나면 String 타입으로 가지고 놀아도 되는것들을 도대체 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걸까? 돌대가리보다도 못한 빈대가리라서 그런걸까? 맞다면 투비소프트가 빈대가리라는 학계의 정설이 인정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인정해야할 것이다.

더구나, Function과 Method의 용어를 이곳저곳 통일감없이 막 사용한다. 결국 function이 Method이고, Method가 function일 꺼면 하나만 사용하지 뭐하러 용어혼란전술을 사용하는가 그것도 의문이다. 얼마나 투비소프트의 개념대가리가 쓰레기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다보면 바로 욕이 나온다. 웹 서비스든 REST API 서비스든 MVC만으로도 완성이 가능한걸 굳이 MVC패턴의 위 아래로 마치 햄버거빵처럼 넥사크로를 하나씩 덧대서 괜히 작업소요시간만 2배에 가깝게 더 많이 만들어놓는다. 그러니까 넥사크로를 X라고 한다면 MVC패턴을 XMVCX 으로 만든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X을 ''이라고 바꾸면 놀랍게도 넥사크로가 저지르는 만행을 그대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생산성이 나아진다? 좋게 봐줘도 HTML과 자바스크립트를 버리고 그 자리에 넥사크로를 넣은것 뿐이다. 하지만 개발자를 자처한 사람들이 HTML과 자바스크립트를 배웠으면 배웠지 넥사크로를 배운건 아니다. 이 말은 그놈의 넥사크로 때문에 훈련기간조차 더 길어져버렸다는 소리. 당연히 업무투입시점도 대폭 느려진다. 더 심각하게 말하자면 HTML의 학습길이가 넥사크로보다 압도적으로 더 짧다. 뭐 억지로 깎고 깎아내서 똑같다고 하자. 원하는 물건 하나 만드는데 걸리는 소요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 이 역시 HTML의 소요시간이 더 짧다.

기업들에게 한번 물어본다. 시간이 곧 돈이라면서 왜 굳이 돈을 버리는 쪽을 선택하는건데? 앞뒤가 맞지 않는 선택지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2. HTML5과 비교해봤을때 하나도 나은게 없는 절대열세

강점 중 하나라고 내세우는 다중플랫폼에서 통일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을 내세운다는데 이 병신들은 도대체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를 것이다.

투비소프트 자체블로그에서 홍보하는 내용중에서는 HTML5의 출범의 배경에 교묘하게 웹표준의 내용을 스리슬쩍 없애놓았다. HTML5의 등장배경을 웹 접근성과 ActiveX의 퇴출에 한정해서만 설명하고있는데 자기들 밥줄이 걸린 문제니까 당연하다. 평생 독자규격 만들어서 자기들 돈벌이는 끝까지 남겨놓아야 하니 자기들의 존재의의가 사라질 수 있는 HTML5의 치명적인 장점인 웹표준을 미리 가려놓는 것이 당연하다.

거기다 이것이 단 한마디가 개소리라는 것이 증명이 가능한데, HTML5의 등장배경에 ActiveX 퇴출을 넣어버린 탓에... 결과가 원인에 들어가서 설득력없는 설득을 하고 있다. ActiveX는 웹표준 기술로 채택되지도 않았을 뿐 더러 한참 전부터 마소에서도 ActiveX를 쓰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HTML5에 ActiveX가 레거시로 남을꺼라 지들 멋대로 착각한 탓에 HTML5의 등장배경이 ActiveX를 퇴출하려고 나온줄 알고있다. 진작부터 죽은건데 괜히 HTML5한테 살해라도 당한 것 마냥 진짜 당당하게 착각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ActiveX의 퇴출을 명예로운 죽음으로 만들고 있다. 굳이 저게 무슨 상황인지를 수학적 증명과정에 빗댄다면 1+1=2가 성립하는 과정을 증명하시요에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두개니까라고 용어만 바꿔서 증명결과를 증명과정에서 써먹는거나 다름없다. 개발자들이 하나같이 죄다 언어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이라도 하나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건가

그와 동시에, 웹표준을 아직까지도 미적지근하게 달성해내지 못한 한국이라 할 지라도 넥사크로는 사용해선 안될 물건이라는 사실. 웃긴건, 이미 HTML5가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모바일에서도 태블릿에서도 데스크탑에서도 모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사이트라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쿼리 개념이 나온지 한참 됐는데도 넥사크로는 애써 이걸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을 정도로 필사적인데 이미 HTML5 레벨에서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탑이 모두 커버가 되는 상황에서 굳이 쓸 일이 있을까?

그나마도 하나만 만들어서 모든 디바이스에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것도 아닌데다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아예 새로 만들다시피 손이 더 가게 만드는 과정은 반응형 웹 디자인에서도 지양하는 작업인데 이걸 저지른 상황이다. 더구나 웹도 아니고 앱을 만들어서 브라우저에 Attach하는것에 불과한 것이 스스로를 웹이라고 자칭하는 꼴도 우습다. 안드로이드에서도 Fragment가 욕먹는 존재인데 구현방식이 빼도박도 못하는 Fragment 방식이라는점 또한 대단한 제작소요기간 뻥튀기요소.

혹시나 모르지 독립형 PC어플리케이션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웹이 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건 결국 데이터를 가지고 오기 위해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하거나 서버에 접속해서 무언가의 요청을 할 수가 있어야 한다면 결국 웹에게 당연히 뒤쳐지는 촌극이 벌어진다. 한번 더 [혹시 모르지]를 쓴다면 적어도 독립형 앱으로 경쟁력을 가지려면 넥사크로 어플리케이션 그 자체로 파일입출력과 바이너리보안이라도 신경쓰면 모를까 스크립트 중에는 파일입출력을 통한 저장 및 열기 기능을 한번도 확인하지 못했다. 그 말은 결국 데이터 끌어다 쓰려면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어야 하는데 그럴꺼면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HTML과 스프링 서버를 직접 구현하고 말지 그게 더 낫지......

인트라넷으로 쓰려면 그냥 인트라넷으로 쓰면 충분하지만 데이터교환을 위해 결국 인터넷이든 인트라넷이든 연결이 필수적이라면 그 조건 자체가 바로 넥사크로를 사용해선 안되는 이유가 된다. PC어플리케이션으로도, 웹으로도, 모바일환경으로도 단 하나도 나을 것이 없다는 정말 쓰레기 중의 쓰레기가 아닐 수 없다.


3. CSS3와 비교해봤을때 하나도 나은게 없는 절대열세

실제로 만져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기어이 디자이너와 퍼블리셔들 다 짤라버리고 개발자들에게 디자인까지 맡겨서라도 인건비를 줄일 생각인건가 싶을 정도로 이미지가 최악이었는데 그마저도 어느정도 CSS를 전공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이걸 가지고 디자인을 하라는건가 의심이 들 정도로 정말 쓰레기가 아닐 수 없다.

기본적인 레이아웃도 HTML5에서 CSS3를 곁들였을때 여러가지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고작 absolute와 fixed만을 사용한다. relative를 비슷하게 구현할 수는 있지만 정식 지원기능이 아닐 뿐 더러 좌표를 하나하나 입력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px와 % 중에서 단위를 선택하는 콤보박스는 뭐 하나 건드릴때마다 지멋대로 돌아가버린다. 필자의 주관적인 사용자 경험 가치관 상 스크롤바만큼은 사용자 컨트롤이 없다면 강제이동을 절대로 시키지 않는것과(이것 때문에 페북을 증오하고 혐오한다) 사용자 설정 값이 아닌 것을 함부로 바꾸는 경우는 못해도 반드시 alert을 띄우는 것을 철학으로 여기는데 이건 정말 꼴보기 싫은 버그가 아닐 수 없다.

꼴에 CSS를 지원한다는게. CSS3는 지원을 안하는 모양이다. 검색결과가 전혀 안나온다.

여기서 필자가 한번 억측을 해보자면 넥사크로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봤자 JavaFX로 대충 만든 물건에게조차 한없이 뒤로 밀려날 것이다.


4. 쓰레기 주제에 프레임워크를 표방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쓰레기짓인데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라고 할 만한 것은 자바스크립트로 서버를 구현하는 Node.js 정도의 물건만이 가능한 것이다. 자바스크립트에 기본적으로 있는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박박 긁어내서 없애버린 주제에 Xscript6.0이라는 이상한 물건으로 채워넣은 쓰레기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표방한다? XMLHttpRequest조차도 사용할 수 없을 뿐 더러 JSON통신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도대체 뭘 장점으로 내세운 발언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거기다, 서버와의 통신을 transaction이라는 함수를 통해서 하는데 이게 심히 스크립트다움의 극치를 달린다. Key: Value 타입으로 뭔가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Server side param Name}={Nexacro Dataset Variable Name}" 포맷으로 문자열 구성으로 써야 하는것인데 이게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서버사이드에서는 NexacroResult 객체에 addDataSet(name, dataset) 형식으로 객체에 데이터를 담아 반환해주면 넥사크로에서 해당 데이터셋을 받아내는 방식인데 이게 스프링에서 사용하는 Model객체.addObject(name, value)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 그러니까 사용하는 방식만 표준을 따르고 구조가 똑같은데 이게 넥사크로라는 개쓰레기 때문에 방법만 2가지로 파편화가 되었다는 소리다. 내부적으로 보면 자바 서버에서 JSTL로 컨트롤이 가능한 jsp로 패러미터를 보내는것과 넥사크로로 컨트롤이 가능한 Dataset의 구조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 사실은 반대다. 이런 상황이 나와선 안되는게 당연한거다. 구조가 달라서 어쩔 수가 없다? 그건 니 생각이고. 스프링 나온지도 꽤 지났고 전자정부도 업뎃 많이 했을 만큼 짬밥도 생겼는데 그 와중에도 독자규격 가지고 노는 니들 생각이고.

스프링이 나온것도 무거운 객체 상속체 만들어서 쓰지 말고 POJO로 원시적이고 가벼운 구조로 바꿔서 서버를 만들자는 겸 스크립틀릿을 버리고 웹과 자바를 완전하게 분리하자고 해서 나온 개념인데 투비소프트가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JSP와 스크립틀릿 위주로 사용된 시스템과의 호환성 보장은 죽을때까지 평생동안 의무인 줄 아는 모양이다. 이딴 마인드 때문에 기껏 버릴거 버리고 나온 스프링에 국가표준 입힌답시고 전자정부가 나왔는데 스프링에서 버린걸 전자정부가 주워다 다시 부활시키고 있으니...... 아니 그따구로 할꺼면 전자정부Boot는 왜 안만드는거냐 진짜? 전자정부Boot에 넥사크로 라이브러리 싹 다 이관시키고 전자정부 MVC프로젝트에서 넥사크로 싹 다 빼버리는게 여러모로 절대적 이득인데.

막말로, 자바 AWT(혹은 스윙) & 스프링 @RestController만 잘 써도 넥사크로는 하~안 참 이기고 들어간다.


5. 스크립트 작성 상태 최악

컨트롤 + 스페이스로 자동완성이라도 제대로 되면 모를까, Grid라던가 DataSet이라던가 오브젝트들을 typeof로 확인하면 모든것들이 Object로 나오는 판국에 어떤 메소드를 써야 하는가 어떤 아규먼트들을 전달해줘야 하는가를 알 방법이 없다. 몰라서 확인하려면 F1키를 눌러서 Application Object Reference를 확인해야하는데 이 설명서조차 얼마나 조악하기 그지없는지 함수이름과 설명만 개요에 넣어놓고 아규먼트와 리턴타입을 개요에서 빼버리는 정신나간 수준의 요약을 제공한다. 이거 일일이 확인하려면 함수이름을 클릭해서 함수 상세정보로 페이지를 이동해야할 정도로 번거롭고 불편하다. 마우스 포인터가 모래시계로 바뀌는것조차 눈으로 보이고 그걸 기다려야하는 점은 덤. 그런 주제에 this 키워드는 얼마나 소중한건지, this를 입력하지 않으면 아예 컴포넌트를 못찾는다.

거기다, 이미 깔려있는 컴포넌트도 아니고 스크립트에서 동적으로 생성하면 스크립트 에디터는 그 객체의 원형이 무슨 타입인지조차 인지를 못한다. 동적으로 생성된 인스턴스 객체에는 어떠한 자동완성 기능도 제공되지 않는다. 소스코드를 맞게 짜고있는건가조차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소리. typeof? 무조건 죽어라 [Object object]만 띄운다. 이 Object를 toString() 할 방법도, JSON.stringify() 할 방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왜그런가. 당연하다. 실제로 스크립트를 뜯어보면 .xfdl 이라는 황당한 확장명인데도 불구하고 메모장으로 확인해볼 수 있을 뿐 더러 퓨어 자바스크립트도 아닌, <script type="text/xscript6.0">이라는 정신나간 독자규격을 알 수 있다. 스크립트들도 이빨빠진 나사 주제에 <![CDATA[스크립트 솰라솰라]]>로 덮어져있다는건 웃기지도 않는 미스테리. 이러면서 독자규격을 구성한 상황에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표방하고 있다. 요새는 맞는가 틀린가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맞는가 쳐맞는가를 판단하는 시대인데 얼마나 쳐맞고 싶어서 저딴걸 만들어냈을까.

한 술 더떠, 버그도 엄청나다. 스크립트를 맞게 썼다 할 지라도 정상적인 작동을 보장할 수 없다. 허구한날 setColumn(0, 0, data)를 해도 좌측 최상단 셀이 변경되는게 아니라 바로 옆 셀이 변경되는 어이없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이런 현상은 수정도 못한다... 개발자가 키보드보다 그놈의 바인딩때문에 마우스에 더 의존하는 희안한 현상이 나온다. 니들이 게이밍 마우스라도 사줘서 개발에 편의라도 제공하냐?

그 뿐이랴? Dataset을 Column1, Column2, Column3 으로 만들어서 getColumn 메소드로 일일이 위치를 찾아내서 데이터를 찾아내려고 하면 Column1에서 Value3이 나오고 Column2에서 Value1이 나오는 도대체 어떻게 만든건지나 의심이 들게 만드는 골때리는 버그가 나온다. 이런 버그조차 해결을 할 의지가 없을꺼면 뭐하러 기존의 자바스크립트가 가진 강점들을 한번에 다 내쳐버린건지 알기 싫어진다. 얘네들은 공식적으로 돈 받아 쳐먹으면서 직무유기하는 무성의함의 극치를 달린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거. IT에서의 무성의함은 결국 사후지원의 책임회피를 뜻하는건데 이걸 돈주고 써야한다는것이 더 어이가 없을 뿐 더러 정녕 이런게 필요하다? C# 베이스의 Form Application이 더 압도적으로 좋은 개발환경을 선보인다.

또 있다, StackTrace가 소스코드 상의 예외가 뜬 줄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generate된(빌드와 비슷한 개념, 개발자가 손대지도 않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파일 상의 예외가 뜬 줄을 알려준다는 개념좃박살난 디버깅철학을 보여준다. 딱 그 때의 경험이 떠오른다. JSP의 스크립틀릿에서 오류가 나면 소스코드 디버깅도 못하게 빌드된 스크립틀릿 class파일 기준으로 라인넘버 보여주고 그거 찾아서 디버깅하라는 옛날의 그 꼴... 도대체 어느나라 코딩법이냐?

거기다 강사조차도 이 부분은 두 손 두 발 들 수밖에 없었는지, 디버깅을 하려면 넥사크로의 alert나 trace에 의존해선 안되고 스프링 혹은 전자정부 서버에서 값을 하나하나 디버깅하는 방법으로 우회해야한단다. 그럴꺼면 결국 breakpoint도 큰 도움 안되고, 디버깅용으로 쓰라던 alert나 trace조차도 그 방대한 오브젝트들이 가지고 있는 다채롭고 고유한 버그들 때문에 디버깅 효용성이 사실상 다 사라져버렸다는 소리다. 디버깅 소요가 프로그래밍 소요에 맞먹을 수준에 이를 만큼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놓고 동영상강의에는 디버깅용으로 alert과 trace를 사용하면 된다? 원시형 타입조차도 감지 못하고 메모리값조차도 못잡아내서 위치값도 확실하지 않아서 아무데나 원치않는 위치에 값이 들어가는 버그는 디버깅대상이 아니라고 우길껀가?

어쩔 수 없이 써야겠다면 1일당 투비소프트에게서 최소 30만원은 받고 프로그래밍을 할 것. 30만원 지불이 아닌 30만원을 지급받을것.


6. 퍼포먼스도 최악

studio툴의 GUI도 한심할 정도로 촌스럽기 그지 없는데다 딱 봐도 Window Form Application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그냥 어두운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물건이 나온것이다. 마우스 드래그로 화면의 상하좌우 어디에 attach할 것인지 나타나는 그 아이콘만 봐도 답이 나온다. 그런 주제에 뭐 얼마나 대단한거 돌린다고 실행할때마다 스플래시 띄워지는 시간이 긴건지, transaction을 뭐 얼마나 거창한거 한다고 로딩바 띄워지는 시간이 눈에 보이는건지. localhost에서 데이터 불러오고 가지고오고 띄우는데 한 평생을 보내는 퍼포먼스가 압권인 정말 데~단한 프로그램

뭐 이러면 브라우저도 굳이 텍스트나 텍스트/html로 다 띄울꺼 굳이 브라우저 성능까지 갉아먹는 논개 아닐까? 괜히 무겁고 느리고 UI구성도 힘들어서 개발기간만 압도적으로 더 길어지는데... 요즘은 돈 낸다고 라이센스 받으면 철저하게 사후지원을 해주는게 아니라는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다. 무려 이 쓰레기 플랫폼 덕분에 말이다. 돈 받아쳐먹는것만 오라클을 롤모델로 삼았지 프로그램 완성도는 엘키소프트 제룩스다.


7. 커뮤니티 없음

구글에서는 아예 있는 개발툴 취급도 안해준다. 검색해도 커뮤니티가 없을 뿐 더러 투비소프트에서 제공하는 documentation만이 존재할 뿐. 하지만 이 documentation을 본다고 실질적인 문제로 거론된 1번부터 6번까지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건 결단코 없다. 긁어모아도 있을까말까한 경험자 긁어모아 카페를 차린 것이 겨우 커뮤니티를 형성한것이라 말할 정도로 IT커뮤니티가 생각보다 처절한 한국인데 넥사크로는 어지간하겠나... 사람수도 많지도 않으면서 안좋은 소리 하면 업계에 다시 발 붙일 생각 하지 말라고 그 지랄을 한단다. 뭐 자기 딴에 돈만 주면 대체인력이야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겠지 뭐 그런곳은 인건비 아껴서 넥사크로 라이선스비용을 지불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다시 검색얘기로 나와서, 커뮤니티도 없을 뿐만이 아니라 작업 중 막힌 구간이 있어서 검색을 해도 적재적소에 해결을 위한 예제나 개념설명 등의 포스트가 다름아닌 구글에서 단 한건도 나오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나면 장사하려고 매년마다 꾸준히 업데이트하는데 한번 치명적인 버그나 해결이 불가능한 로직의 개선 또는 신기술의 도입이 절대로 끝까지 개선되지 않는거나 다름없다는 의미다. 불편한게 있어도 한마디도 나오지도 않을 뿐 더러, 상황이 이런데도 투비소프트는 오늘도 열심히 홍보에나 목을 걸고 있다. 이쯤 되면 입에 거짓말이 말라붙어 딱지가 지다 못해 때가 목에도 옮아 손을 대는것조차 혐오스러운 더러운 목이다.

그런 와중에 GIT이나 SVN지원조차도 안한다. 양지로 올라오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유가 있으니까 안올라오는거겠지만 설사 양지로 올라오려한다 한들 과연 활성화가 될까. 투비소프트 본인들이 더 잘 알것이다. 개발자 포럼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독자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용하는것이 한계이고 카페를 운영해서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것이 최선인 배경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말이다.

기업같은데서 많이 쓴다고들 하지만 커뮤니티도 없고, 신빙성있는 근거자료도 하나도 없다. 그냥 뜬소문만 가지고 넥사크로를 홍보하고 있다는 소리. 그리고 가장 눈여겨봐야할 것들이 실제 유경험자가 나와서 많이 쓴다고 해도 결국 커뮤니티 없음, 근거없음이라는 재귀순환의 오류가 펼쳐진다. 그렇게 많이 쓴다면서 증거가 하나도 없다. 그냥 믿으란다. 그렇게 대외적으로 공개하기 크리티컬한 곳에만 팔아먹는 물건이면 투비소프트가 홍보라도 해야할텐데 이 병신들은 듣도보도 못한 페이퍼컴퍼니와 무슨 협약 체결했다고 악수한 컷만 찍어서 올린다. IT 기업이라면 아 이정도 하는 회사구나 아 그회사?! 할 정도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곳하고는 전혀 좋은 진척을 못만드는 회사라는것이다. 구글 마소 어도비 이런곳이야 욕심이 과하다고 쳐도 그들이 악수컷 찍어서 올리는 상대업체는 도대체 뭐하는 회사인가 검색하기 전까지는 존재조차도 모르는 회사만 고른다는 것이다. 항상 내세우면 장영실상만 내세우지 뭐하는건지는 절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신비주의도 눈치껏이라는걸 모른다.

진짜 쓴소리 하자면, 기껏 웹표준 준수하나 싶더니 개 쓰레기 플랫폼 때문에 비표준 확장기술과 규격을 공식으로 밀고있는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도 개쌍욕을 쳐먹어야 마땅하다


8. 실질적으로는 웹 프레임워크도 아니다!!

크다. 이건 웹 개발하다가 넥사크로를 손대게 된 사람들이 넥사크로를 합당하게 욕해도 되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다. 앱을 만들어서 웹 브라우저에 억지로 Attach하는 주제에 웹 프레임워크를 자처하고있다.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독재적인(독자적인이 아니다) XScript6.0을 만들었다고 그게 웹에서만 돌아가니까 웹 프레임워크다 이딴 소리를 지껄이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럼 유니티는 자바스크립트로 유니티스크립트 짜면 브라우저에서 설치도 없이 게임 돌리냐? 윈도우에서 독자적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 기반으로 웹에 억지로 붙여두는게 뭘 잘만들었다고 그걸 자랑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이것을 절대로 반박할 수 없는 이유는 단 하나다. 브라우저 없이도 윈도우 네이티브에서 잘~만 실행된다. 여기서 응용프로그램을 웹에서 실행한다는 개념이 절대로 가감없이 고스란히 100점 만점 그대로 반영된다. 이 상황이 도대체 무슨 상황이냐? 일반적이라면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해서 설치마법사를 내려받아 윈도우 런타임 상에서 실행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굳이 설치마법사를 통하지 않고 브라우저에 붙여서 보여주겠다는거다.

기술력을 과시하겠다거나 특수성이 인정되어서 이럴 수 밖에 없다면 납득하겠지만 저새끼들은 그 특수성때문에 벌어진게 ActiveX와 공인인증서 플러그인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했나보다.

그러라고 인터넷 쓰냐? 거기다 보안 꼬투리라도 잡히면 순수 HTML5기반의 서비스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보안 꼬투리 핑계로 Xecure같은 가짜보안들을 설치할 것을 강요하는 서비스로 지들 멋대로 바꿔버릴 것이 뻔하다. 이건 빼박이다. 현재 순수HTML5 기반 상에서 웹 보안을 더하거나 덜하게 만드는 오픈소스나 프레임워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HTML5로도 손대기 힘든 넥사크로에 보안을 강화하라? 별 볼것도 없다. 크롬은 확장 플러그인에서 가짜 보안을 설치하라고 지랄할꺼고 IE는 말할 것도 없이 .cab을 설치하라고 지랄하겠지. 비표준이 끝까지 비표준을 끌어들이는 그야말로 암세포의 전파능력을 보여준다.

이딴식으로 글러먹은 프로그램을 왜 라이선스니 뭐니 돈주고 써야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오라클은 확실해서 비싸기라도 하지 얘네들은 딱 봐도 XScript6.0 기반의 XSS조차도 못막을것처럼 엄청 무능한 프로그램같은데 뭐 라이브러리 생태계라도 풍족하면 몰라 커뮤니티라도 확실하게 크면 몰라 스프링조차도 라라벨이랑 쟝고에 밀려서 울상인데 얘네들은 언제까지 좁아터진 수조 안에 어항 물이 썩어야 만족을 할런지.


이 정도로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넥사크로를 쓴다? 아니 뭐... 몇년간 넥사크로만 써왔다는 사람들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꼰대질 하면말이지... 인터넷 끊은 컴퓨터에서(구글링 차단) REST API 통신만 써서 데이터 교환 전송 소스 짜보라고 하면 짤 수 있나? 자바스크립트 EcmaScript6 규격으로 XMLHttpRequest 객체로(jQuery 및 $.ajax 사용 금지) Ajax통신하라면 소스 짤 수 있나? 페이지매핑에서 이름이 같은 멀티패러미터를 받아 처리하는 방법을 짜라면 짤 수 있나? 자바스크립트에서 function을 JSON객체에 담아서 서버로 전송하는 방법을 구현하라면 그것도 못하겠지

하지 못하면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그냥 투비소프트의 개새끼인거고, 할 줄 알면 쓰잘데기가 없는걸 알면서도 입을 다문 벙어리의 개새끼인거다. 벙어리의 개새끼는 겁대가리가 많아서 쳐맞는 와중에도 진실은 끝까지 이유도 없이 묵언한다. 그러니까 씨발 넥사크로가 지네들 업계 표준이 될 때까지 제 목소리를 낸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냐고.

자기는 아니라겠지

자기는 모른다겠지

입다물고 그냥 하라고나 하겠지

왜 개발자 많이 구하는 줄 아나? 나중에 성장할 가치나 잠재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나 수정하는데 공수 줄이겠다고 제대로 평가도 안해보고 안정성 테스트나 실서버 릴리즈 제대로 돌리는 꼬락서니도 평가 안하고 그냥 싸다, 국산이다 들여서 유지보수만 손해볼 정도로 많이 들일 수 밖에 없어서 그런거지 프로그램 안정성부터 왜 응답없음이 뜨는건지 어디서 디버깅을 해야하는건지 그것도 똑바로 안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뭐가 만들기가 쉽고 편리성이 좋다는거야... 발전 가능성이 아니라 화재 가능성이야...... 개발자 친화도 아니고 느그들 친화인 주제에. 전자정부는 견찰에 가져다 붙이고 버닝썬은 넥사크로에 가져다 붙여도 어색한게 하나도 없다는건 아냐? 또라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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